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김경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남윤곤 /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2020년 대입수학능력시험. 이제 4교시가 마무리가 됐겠네요. 그리고 5교시 제2외국어, 한문 영역만 남겨놓고 있습니다. 시험 종료 시간이 다가오면서 과연 자녀가 시험은 잘 봤는지 또 앞으로 입시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궁금한 학부모분들 많으실 텐데요.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남윤곤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까 성인 남녀 47%가 수능을 다시 보고 싶다고 했던데.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마는 작년 같은 불수능이면 또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올해는 어땠습니까? 작년보다 쉬웠나요? <br /> <br />[남윤곤] <br />실제로 해마다 시험 난이도가 굉장히 화두가 되는데요. 작년에 너무 어렵게 출제가 됐다는 여론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다소 부담스러웠는지 저희가 지금 현재까지 확인한 국어, 수학은 평소보다는 조금 무난한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참고로 우리가 이 시점에서 분석할 수 있는 건 국어와 수학영역만 분석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직 시험지가 나오지 않아서 영어라든지 다른 과목은 아직 볼 수가 없는 거죠, 비교를 할 수가 없는 건데. 올해는 이른바 초고난도 문제는 없었다 이렇게 출제 당국에서 밝히기도 했는데. 초고난도 문제가 없으면 어떤 게 달라집니까? <br /> <br />[남윤곤] <br />실제 작년 국어 영역의 경우에 31번이라는 문제가 너무 어렵게 출제돼서 굉장히 원성이 자자했었는데요. <br /> <br /> <br />만유인력에 관한 문제였죠. <br /> <br />[남윤곤] <br />맞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험생들이 이걸 보자마자 이른바 멘붕에 빠졌다는 그 문제. <br /> <br />[남윤곤] <br />그 문제 때문에 또 지문도 굉장히 길었기 때문에 시간도 모자랐다라는 게 가장 큰 이슈가 돼서 올해는 조금 지문 길이도 짧아졌고요. 정말 어렵다라고 생각되는 문제는 배제가 된 것 같아요. 다만 12번, 14번, 19번, 40번 정도가 그래도 학생들이 조금 까다롭게 느꼈을 가능성이 높은 거라서 그 문제를 맞혔냐 못 맞혔냐가 변별력의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19번, 20번... <br /> <br />[남윤곤] <br />12번, 14번, 19번, 40번. <br /> <br /> <br />12번, 19번, 40번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따가 확인하실 때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1416323439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